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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G002+JSK+KSM-WM.1927.1111-20130515.K20268
분류
형식분류고서-일기
내용분류정치/행정-조직/운영-일기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편찬
단체/기관명 이왕직
작성지역
지역 한성 (현재주소 : 서울)
작성시기
연도 1927
월일 06/01
정보원표기 소화 2년 6월 1일
형태사항
크기(cm) 세로 : 27cm, 가로 : 19.6cm
판본필사본(筆寫本)
장정선장(線裝)
수량4冊
판식四周雙邊 半郭 21×15.1cm, 半葉 10行 字數不定, 註雙行, 上黑魚尾. 李王職罫紙.
재질종이
표기문자한자, 한글
인장
개수형태색깔크기(cm)인문
4정방형적색6.5x6.5奉謨堂印
玄百運信 외 다수
비고
[청구기호]

K2-0268

[마이크로필름]

MF35-662, 16-287

[기록시기]

1927.06.01~1928.06.04

소장정보
원소장처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현재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현소장처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현재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 내전일기(內殿日記)

순종(純宗, 1874~1926)의 서거 후 조선의 마지막 황후 순정효황후(純貞孝皇后, 1894~1966) 윤씨를 시중하였던 입직나인(入直內人)의 명부이다.
내용은 연월일을 시작으로 ‘대조전지밀상궁(大造殿至密尙宮)’, ‘유모(乳母)’, ‘침방(針房)’, ‘수방(繡房)’, ‘세수간(洗手間)’, ‘생과방(生果房)’, ‘소주방(燒廚房)’, ‘세답방(洗踏房)’, ‘비자(婢子)’의 순으로 매일의 입직자 명단을 기재하였다.
지밀상궁은 왕과 왕비의 곁을 떠나지 않고 측근에서 보필하던 상궁으로 대령상궁이라고도 한다. 침방과 수방은 왕실의 의복을 담당하였던 곳이다. 생과방과 소주방은 왕실의 음식을 담당하였던 곳으로 생과방은 다과 및 음료를 준비하는 곳이다. 세답방은 빨래를 맡아하던 곳이다.
이 일기는 순종의 서거 이후 대조전을 지켰던 궁인 명단을 기록한 것으로 당시 순정효황후의 측근에서 시중하였던 인물과 인력구성 및 인원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집필자
김은미

순종의 서거 후 순정효황후(純貞孝皇后) 윤씨를 모셨던 입직나인(入直內人)의 명단을 적은 일지로 1927년 6월부터 1928년 6월까지의 기록이다.


원자료제목
표제內殿日記

[내용 및 특징]
일제강점기 순종(純宗, 1874~1926) 서거 후 순종비 순정효황후(純貞孝皇后, 1894~1966) 윤씨를 시중하였던 입직나인의 명단을 적은 일지이다. 일반적으로 일기는 하루 동안의 있었던 사실을 시간순으로 기술하는데 이 책의 내용은 지밀상궁(至密尙宮) 이하 궁중 나인들의 직책과 명단만을 기재하였다. 나인(內人)은 궁에서 왕과 왕비를 모시는 궁녀로 시중, 음식, 빨래, 바느질, 자수, 청소, 양육 등 궁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여공을 담당했다.
이 기록은 1926년 4월 25일 순종의 승하 1년 여가 지난 시점의 명단으로 당시 순명황후의 곁에서 시종하였던 인물들을 확인 할 수 있다.
매 장마다 성명인이 찍혀 있는데 인문을 보면 「李應九」, 「金永甲」, 「玄百運信」 등으로 당시 찬시(贊侍)의 도장으로 확인된다. 그래서 이 일기는 이왕직(李王職) 소속 찬시의 검열 하에 작성되었던 기록임을 알 수 있다.
총 4책 분량으로 4책 모두 내용의 기재형식은 동일하다. 다만 4-1와 4-4의 표제는 ‘內殿日記’이고 나머지는 ‘日記’로 표기되어 있다. 1927년 6월 1일에서 이듬해 6월 4일까지의 1년여의 기록으로 한글로 작성된 기록과 한문으로 작성된 기록이 섞여 있다. 현재 부여된 책수번호를 시간순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4-2: 1927년 6월 1일~ 8월 31일, 4-3: 9월 1일~11월 30일, 4-4: 1927년 12월 1일~1928년 2월 29일, 4-1: 1928년 3월 1일~6월 4일.
내용의 기록형식은 연월일을 시작으로 ‘大造殿至密尙宮’, ‘乳母’, ‘針房’, ‘繡房’, ‘洗手間’, ‘生果房’, ‘燒廚房’, ‘洗踏房’, ‘婢子’의 순으로 입직자 명단을 기재하였으며 간혹 ‘色掌’의 이름이 더해지는 날도 있었다. 연도표기는 昭和년호를 사용하였고 요일이나 날씨정보는 기록하지 않았다.
지밀상궁(至密尙宮)은 왕과 왕비의 곁을 떠나지 않고 측근에서 보필하던 상궁으로 대령상궁이라고도 한다. 침방(針房)과 수방(繡房)은 왕실의 의복을 담당하였던 곳이다. 생과방(生果房)과 소주방(燒廚房)은 왕실의 음식을 담당하였던 곳으로 생과방은 다과 및 음료를 준비하는 곳이며 소주방은 ‘廚房’으로도 표기하였다. 세답방(洗踏房)은 빨래를 맡아하던 곳이다. 비자(婢子)는 궁녀의 일을 도와 잡역을 하였던 관비(官婢)이다.
이들 상궁 나인들은 대전, 대비전, 중궁전, 세자궁, 세자빈궁 등 각 전이나 궁 별로 배속되었으며 1894년(고종 31)에는 총 480명에 달하기도 하였다. 이 책에 기록을 보면 하루동안 윤비에게 배속된 인원은 대략 20명 내외였다. 소속별 인원을 보면 소주방이 4~5명으로 많은 편이며 나머지 인원들은 각각 1~2명 정도가 배치되었다.
1926년 6월 1일 입직나인의 명단을 보면, 대조전지밀상궁 천일청(千一淸), 정완현(鄭完賢), 신태형(申泰亨), 유모 오정선(吳鼎善), 침방 장갑성(張甲成), 수방 이은희(李恩喜), 세수간 박유현(朴裕賢), 박순길(朴順吉), 생과방 안흥복(安興福), 주방 이준창(李俊昌), 오춘업(吳春業), 한희순(韓熙順), 서문길(徐文吉), 안봉규(安鳳奎), 세답방 김영순(金英順), 이명순(李明順), 비자 김옥련(金玉蓮), 김태순(金泰順), 김경순(金慶順)이다.
이 일기는 장서각 유일본이다. 참고로 장서각에는 본 일기를 포함하여 ‘內殿日記’라는 표제로 편찬된 3종의 일기를 소장하고 있다.(K2-4685⋅K2-189⋅K2-268) K2-4685와 K2-189는 순종의 건강과 위생에 관한 기록으로 본 일기와 내용상 큰 차이가 있다. 그러나 내전 입직나인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동일한 표제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순정효황후의 일과를 기록한 마지막 일기로는 『樂善齋日誌』K2-4885가 남아 있다.
[자료적 가치]
이 일기는 순종의 서거 이후 대조전을 지켰던 궁인 명단을 기록한 것으로 낙선재로 이거하기 전 순정효황후의 측근에서 시중하였던 인물과 인력구성 및 인원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 『純宗實錄附錄』
  • 『女官制度沿革』(K2-2032)
집필자
김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