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년에 鄭悛을 通訓大夫知金山郡事兼勸農兵馬團練使로 임명한 문서
[내용 및 특징]
1407년 태종이 鄭悛을 通訓大夫知金山郡事兼勸農兵馬團練使로 임명하면서 발급한 사령장이다. 鄭悛은 고려우왕 3년에 進士 壯元에 합격하였고, 8년에 文科에 登第하였다. 조선조에 들어와서는 公州通判, 西海 楊廣 江原經歷, 原州敎授, 左獻納知製敎, 慶尙道經歷, 判承文院直集賢殿 直禮文館 典農正 知製敎 令知文書應奉司事, 知金山郡兼勸農兵馬鍛鍊使, 成均館大司成, 集賢殿直提學, 嘉善大夫檢校漢城府尹寶文閣提學 등을 지냈다.
[자료적 가치] 정전에게 발급된 교지는 1403~1409년 사이의 총 6건이 남아 있으며, 이들은 모두 조선전기에 작성된 문서라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 초계 정씨의 고신류 문서 중에는 여말선초를 전후한 문서들이 여럿 보이는데 이를 통하여 초계 정씨가의 文運을 확인할 수 있다.
주기사항작성 당시에 발급연도 위에 어보「朝鮮國王之印」이 안보되었을 것이나 현재는 보이지 않는다. | 참고문헌- 『古文書集成 23:居昌草溪鄭氏篇』
/ 韓國學中央硏究院, 1995.
- 『古文書集成 80 : 居昌草溪鄭氏篇(正書本)』
/ 韓國精神文化硏究院, 2005.
- 『經國大典』
- 『韓國古文書硏究』
/ 崔承熙
/ 지식산업사, 2006.
- 「朝鮮期의 告身(辭令狀) 檢討」
/ 鄭求福
/ 『古文書硏究』9ㆍ10, 1996.
| 집필자1차 집필자 : 최광식, 2차 집필자 : 성봉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