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3년에 鄭從雅를 宣節將軍行忠佐衛後部攝副司正兼龍驤衛後部將에 임명한 문서
[내용 및 특징]
1463년(세조 9) 3월 25일에 세조가 鄭從雅를 宣節將軍行忠佐衛後部攝副司正兼龍驤衛後部將으로 임명하면서 발급한 사령장이다. 1453년(단종 원년) 武科에 登第했다. 세조, 성종 대에 벼슬해 通政大夫忠州牧使에 이르렀다. [景泰四年 武科榜目]에 進武副尉로서 3等 20人에 합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자료적 가치] 정종아에게 발급된 교지는 1462~1479년 사이에 총 4건이 남아 있으며, 이들은 모두 조선전기에 작성되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 이와 함께 선대의 교령류 문서들이 다수 남아 있어 이를 통해 여말선초를 전후한 초계정씨가의 文運을 확인할 수 있다.
주기사항宣節將軍은 고려말기ㆍ조선초기에 둔 從四品 上 武班의 品階이다. 1466년(세조 12)에 定略將軍으로 고쳐졌다. | 참고문헌- 『古文書集成 23:居昌草溪鄭氏篇』
/ 韓國學中央硏究院, 1995.
- 『古文書集成 80 : 居昌草溪鄭氏篇(正書本)』
/ 韓國精神文化硏究院, 2005.
- 『經國大典』
- 『韓國古文書硏究』
/ 崔承熙
/ 지식산업사, 2006.
- 「朝鮮期의 告身(辭令狀) 檢討」
/ 鄭求福
/ 『古文書硏究』9ㆍ10, 1996.
| 집필자1차 집필자 : 최광식, 2차 집필자 : 성봉현 | |